용적률 건폐율 차이는? 건폐율 용적률이 높을 수록 무엇이 좋은가?

용적률과 건폐율 둘의 차이는 무엇인가?

네이버부동산, 호갱노노 등등 부동산 플랫폼을 보면, 꼭 나오는 용어이다.

부동산 플랫폼 개념
부동산 플랫폼 개념

실제로 거주하고 싶은 아파트, 아니면 투자하고 싶은 아파트 등을 볼 때 용적률과 건폐율을 항상 같이본다. (사실 살기 좋은 아파트가 투자하기도 좋아보인다.)

좋은 아파트에 살기위해, 좋은 집을 사기위해 용적률과 건폐율에 대해서 알아보자

간단하게 용적률과 건폐율의 개념을 파악하고 차이점을 알아보고, 용적률과 건폐율이 어느 정도 일 때 좋은지도 알아보자.

1. 용적률과 건폐율 개념

용적률과 건폐율 개념에 대해 간단히 요약해 보자.

용적률

우선 용적률은 토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을 이야기 한다.

*연면적은 건축물 각 층의 면적이다.

용적률 뜻
용적률 뜻

여기서 지하층의 평수는 제외한다.

더 자세한 개념은 아래 링크에서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다.

(거주 지역에 따른 용적률 비율, 아파트 용적률 비율도 정리되어 있음)


건폐율

그렇다면 건폐율은 어떤 개념일까?

건폐율은 용적률과 달리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을 이야기 한다.

 * 건축 면적이란? : 건물이 차지한 밑바닥의 평수이다.

건폐율 뜻
건폐율 뜻

용적률과 달리 건물 층층의 비율은 아니다.

거주지역에 따른 건폐율 비율, 더 구체적인 설명은 아래 링크에 있다.


용적률, 건폐율 차이점

용적률과 건폐율은 둘 다 개발 밀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보면 된다.

용적률과 건폐율의 차이점은 단순하다.

건폐율은 대지면적 대비 몇 평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비율이다.

용적률은 대지면적 대비 몇층까지 올릴 수 있는지 결정하는 비율이라고 보면된다.

2. 용적률, 건폐율 장단점(좋은 점)

용적률 건폐율 장점 단점

앞서 말했듯이 건폐율은  대지면적 대비 몇 평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비율이고, 용적률은 대지면적 대비 몇층까지 올릴 수 있는 지를 결정하는 비율이라고 보면된다.

* 중요 포인트!!!

그래서 건폐율은 낮은 수록 거주하는데 있어 사는 환경이 좋아진다.

반면에 용적률은 적당한게 좋다.

이 적당한 정도가 어려운데, 용적률이 너무 낮으면 거주 인원이 적어 주변 상권이나 환경이 확보되기가 어렵다.

용적률이 너무 높아도 복잡하고 사람이 많아 살아가기가 어렵다.

거주 지역에 따른 용적률은 있지만, 적당한게 좋다.

살기 좋은 아파트가 있는 1~2종 일반거주기역 같은 경우 200% 초반인 경우가 많다.

또한 투자 개념으로도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다.

한 30년 장기 거주를 하고 재건축을 할 때 내가 산 매물이 3종일반거주지역으로 분류되어 300% 이상 용적률이 되면 더 높게 지을 수 있고, 그 만큼 이득을 볼 수있다.

그래서 거주환경과 투자 이 2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건폐율과 용적률이 너무 높으면 닭장같이 답답한 환경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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