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1년동안의 이익을 3가지 방법으로 처리 할 수 있다.
“사업을 더 키우기 위한 재투자”, “자사주 매입”,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 이렇게 3가지 방법을 택한다.
기업은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하면서 그간 지지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며,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업 주식의 가치가 계속 올라갈 수 있다.
1. 주식 배당 의미
배당이란 무엇인가?
배당은 일부 주주에게 현금 또는 주식의 형태로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주식하면 시세 차익만 생각한다. 하지만 해외, 미국에서는 주식의 배당 수익률을 은행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2. 배당 수익률 계산 방법
배당수익률 계산은 아주 간단하다.
주당 배당액을 주가로 나누어 계산하면 된다.
2-1) 배당 수익률 계산 예시 1
예를 들어 주가가 5만원인 주식을 연간 2,000원으로 배당하면 이 주식의 배당수익률은 4%이다.
만약 500주(2,500만원)을 가진 주주는 총 100만원을 배당 받게된다. 또한 이 주식이 2만원으로 하락했는데 여전이 2,000원 배당이면 배당 수익률은 10%로 올라간다.
2-2) 배당 수익률 계산 예시 2
주가가 20만원인 회사가 주당 3,000원을 배당하면, 예시1의 기업보다 1,000원 더 받지만 배당 수익률은 훨씬 낮다.(1.5%)
2-3) 배당 장기투자 영향성
배당은 장기투자에 영향을 준다. 복리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주가가 2만원인 회사에서 배당 수익률이 5%면 1,000원이다. 만약 500주(1,000만원)를 가지고 있다면 연간 배당금은 50만원이다.
이 배당금으로 다시 주식을 사면 내 보유 주식은 525주가 되고, 그 다음해의 배당금은 52만 5천원이다. 이렇게 복리 효과로 자산을 늘려갈 수 있다.
특히 미국에는 매달/분기별/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이 많아 월급처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정권이 바뀌면서 상법도 개정이되고, 개선이 되면 한국 주식도도 이런 시스템이 더 각광 받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미국은 배당 귀족 주식이 많지만 한국 주식시장에는 딱히 있지 않다. 한국은 부동산 시장이 주요 투자 자산이지만 너무 과열되서 규제가 많아 질 수 밖에 없다.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주식 시장을 밀어주지 않을까 생각이된다.
아래 링크에서 배당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증권정보포털 링크)
3. 배당 투자 주의사항
배당은 언제든 줄일 수 있다. 기업의 배당지급은 항상 보장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기업 이익이 감소하거나 대규모 현금이 필요 할 때 (인수, 투자 등) 배당을 줄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