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건폐율!
건폐율은 무슨 의미일까
1. 건폐율 이란
우선 건폐율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부터 찾아보자.
건폐율 이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한다.
그림으로는 얼추 예상이 되지만 “대지면적”과 “건축면적”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필요하다.
대지면적이란?
대지의 수평투영면적을 말한다.
토지는 자주 바뀌기 때문에 수평투영면적을 기준으로 한다.
(토지는 빗물에 쓸려갈 수도 있고, 흙이 더 쌓여 변하기 때문이다.)
건축면적이란?
건축면적은 건물이 차지한 밑바닥 면적을 이야기 한다.
다시 건폐율을 확인해보자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이다.
참고
영어로는 building coverage 라고한다.
한자로는 建蔽率 이라고 한다.
建(세울 건), 蔽(가릴 폐) 率(비율 율)
“건물을 세울 때 가릴수 있는 비율” 을 말한다.
2. 건폐율 계산 방법
건폐율 계산을 해보자.
대지면적 1000평에 건물 바닦 면적이 200평이면 건폐율은 20%이다.
용적률에 비해 계산이 쉽다.
용적률이란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3. 건폐율 장단점
사업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땅에 많은 건물을 놓고 싶어 할 것이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많은 수입을 원하여 건폐율이 높은게 좋겠지만 입주민 입장은 그렇지 않다.
입주민은 일조건, 조망권을 확보하여 좋은 환경에 거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건폐율이 높으면 화재 시 건물 사이가 붙어있어 화재가 커질 위험도 있다.
건폐율이 낮으면 건설업체 입장에서는 수익이 낮아 지지만 입주자 입장에서는 더욱 쾌적해진다.
합의점을 찾아 건폐율을 정해 건물을 짓는다.
용적률 처럼 용도 지역별로 건폐율을 제한하고 있다.
주거지역은 70% 이하로 건폐율을 산정했다.
주거지역은 더욱 구체적으로도 나누어져 있다.
아파트의 경우 전문가 들은 건폐율이 20% 미만일 경우 쾌적하다고 인지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네이버 부동산 등 여러 앱, 플랫폼으로 집을 구한다.
집을 구할 때 건폐율 항목을 체크하여 환경이 좋은 집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